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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센터

서울 척추센터 허리가 뻣뻣한 강직성 척추염 증상은

by 서재곤링커병원 2025. 4. 16.

 

안녕하세요.
서울 척추센터 서재곤 링커병원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류마티스 질환의 일종으로 척추에 염증이 생기면서 점점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주로 20-30대 젊은 층에 발생하며, 여자보다 남자가 약 3-5배 정도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주로 척추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오랜 기간 염증이 심해지고 좋아지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이로 인해 염증이 있던 관절에 석회화성 변화가 일어나서 관절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굳어지게 됩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다만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 이차적으로 세균성 감염 등의 유발 인자에 노출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아픈 관절의 수와 위치, 염증의 심한 정도에 따라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오랜 기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하는 허리의 통증이 있으며, 
아침에 허리가 뻣뻣하면서 통증이 있고 심할 경우 잠을 자다 허리가 아파서 깨어나는 수도 있습니다.

또한 활동을 하게 되면 허리의 통증이 약해지는데 이것은 강직성 척추염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척추염이라고 해서 척추만 아픈 것은 아니며, 척추 이외에도 한쪽 다리의 무릎관절이 붓거나 아프고, 발꿈치, 갈비뼈 등에 통증이 발생하고 누르면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에는 관절이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적이며,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나 근이완제를 사용해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을 한다고 해서 관절염의 염증을 없앨 수는 없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는 고려하는 일은 드물지만, 
심한 강직성 변화로 인한 척추 기형이 있으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적절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운동은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며, 자세의 이상을 방지할 수 있어서 약을 먹는 것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몸통, 목, 어깨, 허리 등을 최대한 뒤로 펴는 운동이나 회전시키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특히 수영은 목, 허리, 어깨 등 관절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호흡운동을 촉진시키며, 관절운동 감소 및 자세의 변형을 예방할 수 있기에 권장드립니다.

이상으로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서울 척추센터 서재곤 링커병원에서 알려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 척추센터 서재곤링커병원 진료시간]

평일 | 09:00 ~ 18:00
토요일 | 09:00 ~ 13:00
점심시간 | 13:00 ~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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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시간은 병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예약 전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진료 예약 및 문의사항은 1522-7113 으로
전화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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