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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센터

잠실역 신경외과 거북목 증후군 치료 방법은

by 서재곤링커병원 2025. 3. 10.

 

 


안녕하세요. 잠실역 신경외과 서재곤링커병원입니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고개를 앞으로 숙인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잘못된 생활 습관이 근육의 긴장뿐만 아니라 거북목 증후군(일자목 증후군)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경추 전만이 소실되어 목이 일자 형태와 같이 수직으로 변한 상태를 말합니다.
사람의 목은 7개의 경추와 그 사이를 연결하는 디스크, 근육, 인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상적인 형태는 귀가 어깨뼈 봉우리와 같은 수직 선상에 있고, 7개의 목뼈가 볼록하게 휘어져 배열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경추의 전만은 목으로 가는 충격을 분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거북목 증후군과 같이 경추 전만이 소실된 상태에서는 충격 분산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목덜미와 어깨에서 수시로 뻐근하고 둔한 통증이 발생하고, 어깨와 목 스트레칭 시 통증이 발생한다면 이미 목의 균형이 무너져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거북목 증후군 환자 대부분이 목의 피로도가 매우 높고 근육이 약해져 있어 척추질환에 노출되기도 쉽습니다.
목 통증뿐만 아니라 어깨 통증, 두통 등 주변 부위에도 영향을 미치며, 손이나 팔이 저리고 근력이 저하되는 등 여러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은 하나로 특정할 수 없을 만큼 무척 다양하며,

다양한 위험 인자 중에서도 경추의 변형을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잘못된 생활 습관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모니터를 볼 때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습관이나 고개를 푹 숙이고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는 습관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가 앞으로 향함과 동시에 아래로 향하는 자세는 목, 어깨 근육과 척추에 큰 무리를 줍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예후에 좋습니다.
통증을 비롯한 증상이 미미한 초기의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주사 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의 보존 치료를 선행하여 통증 및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전자기기는 눈높이에 맞춰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평소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을 삼가고 과도하게 고개를 숙이거나 들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잠실역 신경외과 서재곤 링커병원에서 거북목 증후군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재곤링커병원의 진료시간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평일 : 9:00~18:00
토요일 : 9:00~13:00
점심시간 : 13:00~14:00

공휴일 및 일요일은 휴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