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척추센터 서재곤링커병원입니다.
갑자기 허리가 아픈데, 밤이나 휴일일 경우에는 병원을 갈 수 없어 난감하고 불안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갑작스럽게 허리 통증이 발생했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편안한 자세로 쉬기입니다.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편하게 느껴지는 자세로 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바르게 눕는 것이 편하다면 바르게 눕고, 옆으로 눕는 것이 편하다면 옆으로 누우면 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바르게 누워서 무릎 아래쪽으로 약간의 쿠션을 받치는 자세가 허리에 무리를 적게 주는 자세입니다.
두 번째는 운동입니다.
허리가 불편하면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통해 극복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히려 급성기에 스트레칭이나 강한 운동을 하는 것은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발생한 1주일 동안에는 가만히 쉬어주고, 통증이 좀 나아진 후에 산책하듯이 천천히 걷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온찜질입니다.
무릎이나 팔꿈치의 경우에는 급성기에는 냉찜질하고, 72시간 후에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지만, 허리 통증의 경우에는 냉찜질은 허리 근육의 긴장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통증이 발생하면 이 세 가지 행동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데요, 아래의 경우 지체하지 말고 병원이나 응급실로 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리가 아픈데 팔다리 감각이 떨어지거나 힘이 빠지거나, 갑자기 대소변 기능 장애가 생겼거나, 허리디스크 환자인데 발목을 위로 젖히는 힘이 약해진 경우에는 빠르게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서울 척추센터 서재곤링커병원에서 갑자기 허리 통증이 발생했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재곤링커병원의 진료시간 안내드리겠습니다.
평일 : 9:00~18:00
토요일 : 9:00~13:00
점심시간 : 13:00~14:00
공휴일 및 일요일은 휴진하오니 내원 시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